요1:13-18
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
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
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
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
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
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
메시지 유진피터슨
이들은 피로 난 자도 아니고
육체로 난 자도 아니며
성관계로 난 자도 아닌
하나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.
14 그 말씀이 살과 피가 되어
우리가 사는 곳에 오셨다.
우리는 그 영광을 두 눈으로 보았다.
단 하나뿐인 그 영광은
아버지 같고, 아들 같아서
안팎으로 두루 충만하고
처음부터 끝까지 참된 영광이었다.
15 요한은 그분을 가리켜 외쳤다. “이분이 바로 그분이시다!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지만, 사실은 나보다 앞서 계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,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. 그분은 언제나 나보다 먼저 계신 분, 늘 먼저 말씀하신 분이기 때문이다.”
16-18 우리 모두는 그분의 충만한 은혜,
끊임없이 베푸시는 선물에 의지해 살아간다.
우리가 기본적인 것은 모세에게서 받았지만,
이 풍성한 주고받음,
이 끝없는 앎과 깨달음,
이 모든 것은 메시아 예수를 통해 받았다.
이제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,
어렴풋하게라도 그분을 본 사람은 없었다.
아버지의 심장에 계신 분,
단 하나뿐인 하나님의 모습이신 그분께서
하나님을 대낮처럼 분명하게 드러내 보이셨다.